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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서울메이트' PD "구하라, 사전촬영 끝…예쁜 집이 포인트"

입력 2017-11-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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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서울메이트' PD "구하라, 사전촬영 끝…예쁜 집이 포인트"

구하라가 올리브 '서울메이트'를 통해 데뷔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다.

구하라는 최근 '서울메이트' 호스트로 출연 사전촬영을 마쳤다. 본 촬영은 추후에 이어질 예정. 데뷔 첫 집 공개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에 '서울메이트' 박상혁 PD는 15일 일간스포츠에 "구하라가 흔쾌히 섭외에 허락했다"고 밝혔다.

'서울메이트' 구하라 편의 관전 포인트는 '예쁜 집'이다. 박 PD는 "구하라의 집이 정말 예쁘다. 강아지와 고양이도 기대 요소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아직 본 촬영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외국인들을 선별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누구의 집을 가는 것인지 알게 하고 싶지 않아 촬영 날짜는 비밀"이라고 말했다.

최근 구하라는 JTBC '아는 형님'과 KBS 2TV '1박2일'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박 PD는 "카라 때부터 지켜 봤다. 예능감이 있는 친구다. '서울메이트'에서도 그 진가가 발휘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메이트'는 지난 11일 첫공개 됐다. 박 PD는 첫방송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외국인 보다 호스트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자기 집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게 됐을 때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았다"며 "문화적 차이점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의 예상은 딱 맞아 떨어졌다.

김숙과 이기우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당시 김숙은 편안한 언니처럼 외국인을 대하고, 웰컴티를 제공하는 등 의외의 섬세함을 보였다. 이기우도 외국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호의를 베푸는 모습을 보였다. 구하라는 외국인과 어떻게 지낼지, 또한 그의 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 tvN 공동 방송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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