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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정신과 진료가 망설여지는 당신에게

입력 2017-11-14 11:17 수정 2017-11-14 11:21

M체인지⑥ 정신질환 편견에 맞서는 사람들

성인 25% '정신건강 위험'…일부만 병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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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체인지⑥ 정신질환 편견에 맞서는 사람들

성인 25% '정신건강 위험'…일부만 병원 찾아

정신질환은 소위 '현대인의 병'으로 불립니다.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고, 치료를 하면 쉽게 고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럼에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크지요. 그래서 결국 병이 커져 나중엔 큰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정정엽 정신과 전문의는 "정신질환은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낮아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이라며 "다른 병이 그렇 듯 신체 일부(뇌)의 기능 저하가 병의 원인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신질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팟캐스트 '10데시벨' 진행자인 김미현씨는 "고혈압 환자가 매일 혈압약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질병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영상에는 팟캐스트 '10데시벨'의 이야기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때문에 괴로워하는 분들의 사연, 그리고 전문가들의 설명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제작 - 옥소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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