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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러시아 도핑' 중징계…평창 집단 불참 가능성도

입력 2017-11-10 21:26 수정 2017-12-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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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금지 약물을 쓴 게 확인됐습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는 해당 선수들의 메달을 박탈했습니다. 도핑 파문이 커지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러시아가 집단 불참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IOC '러시아 도핑' 중징계…평창 집단 불참 가능성도
[기자]

2014년 2월 소치에서 러시아는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총 33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최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박탈했습니다.

금지약물이 확인된 스키 선수 6명에게 메달 박탈과 올림픽 영구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겁니다.

다만, 김연아를 제치고 피겨 금메달을 땄던 소트니코바는 증거 불충분으로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미국 등 17개국 반도핑 기구는 조직적인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최근 IOC가 내년 2월 평창에서 러시아의 국가 연주나 개막식 입장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사태가 미국의 음모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평창올림픽 집단 불참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IOC는 다음 달 집행위원회에서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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