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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2개월 후면 20대, 형들과 보낸 모든 순간 소중"

입력 2017-1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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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2개월 후면 20대, 형들과 보낸 모든 순간 소중"

세븐틴 디노가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며 "형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에 박수를 치고 싶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TEEN, 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2017 세븐틴 프로젝트'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이 되는 앨범으로 올해 세븐틴은 완전체·유닛 곡을 내고 첫 해외투어를 돌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2개월 후면 전원 성인이 되는 세븐틴은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멤버 중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 막내 디노는 "정말 신기하다. 세븐틴에 있으면 언제나 10대일 것 같은데 20대가 된다. 멤버들과 플레디스 식구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선 "'박수' 활동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다"고 했고, 에스쿱스는 "우리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세븐틴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타이틀곡은 '박수'로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세븐틴만의 에너지로 뚫고 나가겠다는 다짐과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다. 이밖에 리더스의 '체인지업', 퍼포먼스팀의 '13월의 춤', 힙합팀의 '트라우마', 보컬팀의 '바람개비' 등 다양한 유닛곡과 완전체곡 13곡이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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