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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사이에서 북핵 조율…문재인 정부 '균형외교' 시험대

입력 2017-11-05 20:32

문 대통령, 트럼프·시진핑과 연쇄 정상회담
이번 주가 '북핵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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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시진핑과 연쇄 정상회담
이번 주가 '북핵 변곡점'

[앵커]

7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10~11일 사이엔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중국엔 북핵 문제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의 이른바 균형외교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대국민 메시지를 냈습니다.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예우해 따뜻하게 맞음으로써 한·미 관계를 '포괄적 동맹'을 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한미 동맹을 굳건히 다져, 북핵 문제 공조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청와대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 총회 한미일 정상 회동에서 미국은 우리의 동맹이지만 일본은 동맹이 아니라고 말했다는 사실도 공개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국과 균형외교를 언급한 걸 두고, 일각에서 미국과 거리 두기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밝힌 중국 균형외교는 북핵 문제 해결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한 것일뿐, 과거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 균형자론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청와대는 중국을 통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석을 요청하는 등, 중국이 북한에 대한 지렛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홍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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