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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차츰 맑아지지만 남부 빗방울…동해상·남해상 풍랑특보

입력 2017-10-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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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점차 서늘한 기운이 감돌면서 건강관리 무척 신경 쓰일 텐데요.

특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당분간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곳곳에 안개도 짙겠습니다.

오늘(24일) 오전 중 구름 많이 지나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호남동부와 경남은 낮 동안 흐리고 5mm 정도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에 간접 영향을 주던 태풍 '란'은 소멸했지만 아직까지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동해상에 3~4m 정도로 파도가 거센 곳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요. 서울 10도, 대전 7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청주·대전·전주 19도, 대구 18도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기온은 아침 최저 9도에서 낮 최고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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