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낮 기온 떨어져 서울·대구 19도…오전 동해안 빗방울

입력 2017-10-23 07: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것은 물론이고요. 한낮에도 그늘에 있으면 다소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가을이 한창임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이번 주 낮 기온 대체로 2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도 많으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23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에만 다소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 중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본 도쿄를 강타한 제 21호 태풍 '란'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파도의 높이가 4~5m를 넘어서는 곳도 있기 때문에,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9도, 청주·대전 10도로 쌀쌀합니다.

낮 최고기온 어제보다 3~4도 낮겠습니다. 서울이 19도, 청주 18도, 대구·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내륙과 경남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관련기사

태풍 '란' 북상…강풍에 가로수 넘어지고 하늘·바닷길 막혀 화창한 가을 날씨에…'위아자 나눔장터' 시민들 북적 물오른 단풍, 풍성한 축제…전국 곳곳에 나들이객 '북적' '노랗게 질린' 하늘…허리케인에 유럽 곳곳 '기상이변' [해외 이모저모] 포르투갈·스페인 대규모 산불…30여명 숨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