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복부장의 60초 P.S.] 폭행당한 유학생…뒷북대응 논란

입력 2017-10-20 19: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영국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길거리 폭행을 당해 이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단지 아시아인이라서 맞았다는 증언은 많은 이들의 공분과 자성을 자아냈습니다.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이 진행되는 한편 주영국 대사관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요. 사흘 만에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뒷북대응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아직 범인이 검거되지는 않았지만 용의자를 특정한 만큼 사건이 빨리 마무리되길 바라고요. 외교부의 가장 큰 임무는 자국민이 타국에서 어려움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것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오늘 < 정치부회의 >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관련기사

[복부장의 60초 P.S.] "나도 피해자" 해시태그 미투 [복부장의 60초 P.S.] '5·18 암매장' 진실도 발굴되길 [복부장의 60초 P.S.] 광개토대왕비가 중국 비석? [복부장의 60초 P.S.] 또 발견된 '살충제 달걀' [복부장의 60초 P.S.] 꽉 막힌 한·중관계, 숨통 트일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