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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대장경 세계문화 축전…진본 공개

입력 2017-10-20 08:01 수정 2017-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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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수환, 임금체불 혐의로 조사

프로권투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씨가 임금체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권투위원회 전현직 직원 3명이 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씨가 지난해부터 임금을 주지 않았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진정을 냈습니다. 홍씨는 최근 출석을 해서 관련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양측의 의견이 팽팽해서 대질심문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대장경 세계문화 축전…진본 공개

세계기록유산이죠.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알릴 대장경 세계문화 축전이 오늘(20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17일동안 열립니다. 이 기간동안 대장경 진본 8장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특히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김환기 '산월' 16억 낙찰

김환기 화백의 작품 '산월'이 K옥션 경매에서 최고가인 16억원에 낙찰됐습니다. 달이 걸린 우뚝 솟은 산 등을 반추상적 형식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김환기 화백이 1957년 프랑스 파리에서 완성한 유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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