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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뉴스룸] 탄핵 전후 '청와대 서버' 무더기 폐기

입력 2017-10-17 18:50 수정 2017-10-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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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안 가결된 지난 연말,
헌법재판소 탄핵안 인용 전후
대통령 비서실 서버가 수십 대씩 한꺼번에 폐기됐다.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한 박근혜 청와대
이를 기록하고 있던 버려진 '캐비닛 문건'
하지만 캐비닛은 빙산의 일각.

태블릿PC 보도 후 탄핵안이 가결되고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헌재 재판이 진행되던 그때

청와대 서버는 수십 대씩 계속 사라졌다.

막대한 대통령 기록물을 담은 서버들이
정확히 몇월 며칠
몇 번에 걸쳐 폐기됐는지

맥락은 무엇이고 주체는 누구인지

오늘 밤 8시 뉴스룸에서

그때의 기록을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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