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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부르는 맑고 선선한 날씨…내일부터 제주에 비

입력 2017-10-14 15:37 수정 2017-10-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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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해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유한울 기자, 하늘공원에도 시민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까.

[기자]

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금빛 억새가 한창입니다.

억새철을 맞아서 이곳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도 어제부터 억새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마침 날씨도 좋아서 아침 일찍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 계속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아침에도 제법 쌀쌀했습니다.

특히 대관령이 영하 0.8도 등 강원도 일부 산간에서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20도, 대구 21도 등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앵커]

내일은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20~60mm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밤에 전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아침까지 남해안 일대에 5mm 안팎의 비가 흩뿌리겠습니다.

나머지 지역도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올라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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