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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이영학 "약에 취해 제정신 아냐"…검찰 송치

입력 2017-10-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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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 이영학 사건 수사 발표

[김우근/서울 중랑경찰서 형사과장 (오늘) : 피의자 이영학은 초등학교 때 집에 놀러 왔던 딸 A의 친구인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선정하여 성적 욕구를 해소할 목적으로 범행하였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영학, 살인·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

[이영학/강제추행· 살인· 사체유기 피의자 (오늘) : (살해 동기가 뭡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아내가 죽은 후 계속 약에 취해있었고. 한동안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너무나 꿈만 같습니다. 일단은 사죄드리고 천천히 제가 지은 죄 천천히 알아가면서 천천히 그 죄를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영학,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서울 북부지검으로 이동

[이영학/강제추행·살인·사체유기 피의자 (서울 북부지검 / 오늘) : (그럼 마지막으로 피해자분께 하시고 싶으신 말 한마디만…) 어제도 기도했고요. 제가 (피해자) 대신 영혼이 지옥에서 불타겠습니다. 그거는 확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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