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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최첨단 기술개발 통 큰 투자…'달마원' 명칭 눈길

입력 2017-10-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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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를 세운 마윈 회장은 무협소설 애독자입니다. 그가 세계 7개 도시에 R&D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소림사의 무술 연구소 격인 달마원으로 짓기로 했습니다. 무림 비급과 같은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신경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윈/알리바바 회장 : 우리 모두는 미래를 봤고 상상력을 봤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각종 테크놀로지를 목격했습니다.]

67개국의 각계 전문가가 참가한 컨퍼런스에서 마윈 회장은 '달마원'이라는 기술 개발센터 설립을 선언했습니다.

3년간 150억 달러, 17조원을 투입해 베이징·항저우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의 7개 도시에 세워집니다.

세계 최고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차세대 선도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달마원'이란 이름은 소림사에서 무림 비급을 연구하고 계승하는 조직에서 따왔습니다.

마윈이 내세운 운영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알리바바보다 더 오래 살아있을 것, 1000만 개 기업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 긍극적으로 비즈니스 모델까지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태두인 마이클 조던 UC 버클리대 교수, 세계적인 수학자 에이비 위그더슨 프린스턴대 교수 등 10여 명의 자문단을 확보했습니다.

마윈 회장은 20년 뒤 20억 명의 고객과, 1억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세계 5대 경제체를 만들겠다는 그룹의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선르주, 영상편집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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