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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공개된 '어금니 아빠' 얼굴과 실명

입력 2017-10-12 22:27 수정 2017-10-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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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12일) '어금니 아빠'로 불리던 이영학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안이 중대하고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예방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판단한 겁니다.

중학생 딸의 친구를 유인해 살해하고 암매장했다는 사실에 국민들의 충격은 대단합니다. 성매매업소 운영 등 기타 행적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 좋은 마음으로 돕기도 험한 세상이 됐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이영학 개인의 범죄일뿐 '기부 포비아'로 번져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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