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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위안부 할머니 모독 교수 '파면'

입력 2017-10-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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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령 징역 1년 구형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박근령 씨는 2014년 지인의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1억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선고는 다음 달 2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2. 이우현 의원 전 보좌관 긴급 체포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전 보좌관 김모씨가 어제(11일) 긴급 체포됐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가로부터 공무원 인사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김 씨는 2006년에도 한 건설사 사장으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5000만 원을 받았다가,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습니다.

3. 위안부 할머니 모독 교수 '파면'

수업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모독하고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순천대 교수, 지난 달 JTBC가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어제 순천 대학교가 징계 위원회를 열고, 해당 교수에 대해 최고 수위의 징계인 파면을 의결했습니다. 성실 의무와 품위 유지를 위반한 것이 징계 사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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