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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 장남 북경 다스 등기원본 공개

입력 2017-10-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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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장남 이시형 씨, 알짜 중국 법인 장악

다스 내부 인사도 MB 측근들로 채워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장남 이시형 씨가 다스 알짜 중국 법인들을 어떻게 장악했는지 보여주는, 중국의 등기부등본 파일을 공개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중견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의 관련성은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다스의 진짜 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주장이 여러 차례 나왔지만 2007년 검찰과 2008년 BBK 특검은 "다스가 이명박 소유라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MB 장남 북경 다스 등기원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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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JTBC 취재진이 중국 법인 등기를 확인해본 결과, 다스의 최대주주인 이상은 씨, 즉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이 본인의 아들인 이동형 씨 대신 지분이 1%도 없는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를 다스의 중국 법인 여러 곳의 대표로 선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다스가 중국에 운영하고 있는 9곳 공장 법인 가운데 4곳엔 이시형 씨가 법정대표로 있습니다. 4곳 모두 한국 다스 지분이 100%인 법인입니다. 특히 최대주주인 이상은 회장 부자의 자리에 이시형 씨가 선임된 곳은 두 곳입니다. 강소 다스는 올해 3월 21일 이상은 씨에서 이시형 씨로, 문등 다스는 지난해 12월 22일 이동형 씨에서 이시형 씨로 변경됐습니다.

이들 4개 법인 매출은 5460억 원입니다. 나머지 한·중 합자 법인 5곳 매출까지 합하면 약 9300억에 이릅니다. 다스가 밝힌 작년 매출은 2조를 넘습니다.

이상은 회장으로선 중국 법인 매출의 비중을 보더라도 법인 대표가 누구냐의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상은 씨는 아들 대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씨를 선택했습니다.

정해성 기자 jung.haes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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