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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장남, 최대 중국법인도 '이사' 맡아…경영에 참여

입력 2017-10-09 20:19 수정 2017-10-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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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앞서 보도한 4곳 이외에 다른 중국 법인 '북경 BAI 다스'에도 이사로 올라 있습니다. 이 회사는 시형 씨가 대표로 있는 북경 다스와 함께 중국내 다스 중 최대 규모 법인입니다.

계속해서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스의 중국법인 중 한 곳인 '북경 BAI 다스'의 모습입니다.

중국내 다스 법인들로부터 부품을 받아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직원은 500명, 연 매출은 3300억 원입니다.

시형 씨가 대표로 있는 북경 다스와 함께 중국내 다스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회사의 등기부를 보면 이사 중 시형씨가 확인됩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중국인 주모 씨입니다.

중국인이 대표를 맡고 있지만 시형 씨가 이사로 경영에 참여 중인 것입니다.

다스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BAI 다스를 포함해 한·중 합자 법인 5곳 모두 다스 본사와 밀접하게 업무가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형 씨가 중국 법인의 대표나 이사로 있으면서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시형 씨는 국내외 다스와 관계된 보유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스 본사는 이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씨가 대주주이고 중국 다스 법인들은 본사가 지분을 보유중입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 영상취재 : 선르주 손준수, 영상편집 : 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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