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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검찰에 '여론전 혐의' 원세훈 추가 수사 의뢰

입력 2017-09-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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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정부에 비판적인 정치인이나 유명인사들을 비방하는 여론전을 벌인 혐의에 대해 원세훈 전 원장을 검찰에 추가로 수사의뢰했습니다.

국정원은 원 전 원장이 보수단체 명의로 억대의 광고비를 집행한 것에 대해서도 수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TF는 당시 국정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송영길·박지원 의원, 조국 민정수석 등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SNS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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