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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9-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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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직접 성명…"사상 최고 대응"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완전 파괴'와 '고강도 대북제재'를 이야기한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맞섰습니다. 북한이 최고지도자 명의로 성명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추가 도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 문 대통령 "지금은 압박이 해법"

UN 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 사회의 대북 압박이 현재 상황에서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내 간담회에서 북 도발 중단을 전제로 "EU처럼 동북아 전체가 경제공동체, 안보협력체로 가야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사법 개혁' 과제 남기고 퇴임식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늘 퇴임식을 갖고 법원을 떠났습니다. 진보성향으로 사법개혁의 열쇠를 쥔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4. 보수단체 명의 빌려 '사법부 흔들기'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보수단체의 명의를 빌려 이용훈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거나, 진보성향 판사들을 공개 비난하는 광고를 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고 문구도 모두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의 승인을 받아 확정됐는데 집행된 광고액이 수억원에 달합니다.

5. '초등생 살해' 징역 20년-무기징역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1심 재판에서, 주범과 공범인 10대 소녀 두 명에게 법원이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죄라며 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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