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단독] '캐비닛 문건' 속 블랙리스트 관련 '조윤선 역할' 정황
입력 2017-09-21 20:38
수정 2017-09-21 22:57
김기춘, '블랙리스트 관련' 조윤선 칭찬 정황
송광용 "조윤선과 함께 김기춘 지시받았다"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김기춘, '블랙리스트 관련' 조윤선 칭찬 정황
송광용 "조윤선과 함께 김기춘 지시받았다"
[앵커]
오늘(21일) 국정농단 관련 재판 소식의 키워드는 취재를 하다보니 조윤선 전 장관이 됐습니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1심에서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바 있습니다.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7월 청와대 캐비닛에서 쏟아져 나온 문건들을 JTBC가 확인해보니 전혀 다른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에게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를 잘 이행했다며 칭찬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습니다. 곧 시작될 항소심 재판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서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청와대가 검찰에 전달한 캐비닛 문건 중엔 2014년 10월2일의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와 관련된 문건도 있습니다. 당시 비서실장은 김기춘씨였습니다.
이 문건을 보면 '회의 결과, 비서실장 지시사항'이란 제목 아래 정무수석, 교육문화 수석이 홍성담 화가의 그림 전시 차단, 다이빙벨 영화 상영 차단 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김기춘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를 잘 이행했다며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 등을 칭찬한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이어서 정무수석과 교문수석에게 "문화계의 이념 편향 행태를 좌시해선 안 된다며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당시 정황은 오늘 재판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블랙리스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광용 당시 교문수석은 김기춘 전 실장이 홍성담씨 작품의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막고 영화 다이빙벨의 부산영화제 상영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또 조윤선 전 수석이 함께 지시를 받았는지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영상편집 : 박수민)
관련
기사
김기춘·조윤선 검찰 소환 불응…블랙리스트 수사 난항
김종덕 "박근혜, 블랙리스트 지시"…재판부 판단 주목
정호성, 박근혜 '비밀누설 재판' 출석…증언은 '거부'
정호성, 혐의는 인정…'태블릿PC 속 문건' 유출 인정
구속만기 한 달 앞두고…친박·박사모 또 '박근혜 마케팅'
취재
영상편집
이서준 / 사회2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심사…법무부 "기계적 분류일뿐"
거대한 얘기, 어려운 얘기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살아가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곧 뉴스고,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 곁에 있어준 이서준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메일
박수민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일단 이스라엘 반격 막았지만…"바이든 나약한 중동정책" 비난
영상편집팀 박수민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