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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09-12 23:39
수정 2017-09-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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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론은 중국과 러시아의 벽은 예상대로 높았다는 것입니다. 안보리는 대북 원유 수출을 400만 배럴, 그러니까 50만t 규모로 제한했습니다. 기존의 거래량을 동결한 수준입니다. 석유 정제 제품은 200만 배럴 즉 25만 t 까지만 허용됩니다. 북한으로 들어가는 전체 유류의 30%정도 차단 효과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북한 정권의 생명줄이라는 유류 공급을 처음으로 부분적으로나마 제한했고, 대북 제재 결렬을 피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만 그 효과에 대해선 갸우뚱 하는 쪽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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