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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09-07 22:43
수정 2017-09-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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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발사대 4기가 주민 반발을 뚫고 오늘(7일) 오전에 성주 기지로 들어가서 추가 배치됐습니다. 배치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우리 정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서 사드 배치는 불가피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예상대로 강하게 반발하고 나왔습니다. 한때 공조 균열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던 한·미 관계는 적지않이 복원될 것으로 보이지만 북핵 문제 해결의 또 다른 한 축인 한·중 관계는 당분간 관계 악화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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