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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EBS 라디오 DJ 발탁 "친구같은 방송 만들 것"

입력 2017-08-31 09:00 수정 2017-08-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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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EBS 라디오 DJ 발탁 "친구같은 방송 만들 것"

가수 청하가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청하는 9월 3일 오후 9시부터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의 새 DJ로 나선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힐링 라디오 프로그램의 DJ가 된 청하는 "라디오 DJ라는 꿈을 이루게 돼 설렌다. 힘든 연습생 시절로 고민과 방황을 해 본 만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공감할 준비가 돼 있다. 친구 같은 따뜻한 DJ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하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의 데뷔그룹 아이오아이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월 솔로로 데뷔한 이후 본인의 앨범은 물론 다수의 피처링 러브콜로 바쁜 활동을 지속했다. 이번엔 라디오DJ까지 도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간다.

‘경청’의 강동걸 PD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만큼 생방송을 통해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할 것”이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과 이제 막 청소년기를 지난 청년들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지하면서도 소탈한 청하의 매력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청’은 EBS 인터넷 라디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청취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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