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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첫방 D-1…배우들이 전하는 기대+관전 포인트

입력 2017-08-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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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첫방 D-1…배우들이 전하는 기대+관전 포인트


내일(25일) 밤 11시,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 등 다섯 하메들이 벨에포크로 돌아온다.

지난여름 여대생들의 리얼 셰어하우스 라이프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청춘 바람을 일으켰던 '청춘시대'. 그 후 1년 만에 돌아온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는 어떤 이야기로 청춘들의 현실을 찌르며 또다시 깊은 공감을 자아낼까.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하메들이 '청춘시대2'의 기대+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한예리, "확장된 벨에포크 이야기, 더 끈끈해진 하메들의 관계."

한예리는 "1년 전보다 많은 인물과 사건이 엮일 것"이라며 보다 벨에포크의 이야기가 더욱 확장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춘시대'가 하메들의 꿈을 다뤘다면, '청춘시대2'에서는 하메들이 서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내용이 될 것 같다"며 하메들 간의 관계성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 한승연, "조은과 미어캣들. 마치 한 몸 같은 하메들의 케미."

'청춘시대'에서 '강이나(류화영)와 도토리즈'로 불렸던 하메들이 '조은(최아라)과 미어캣들'로 변화했다. 하메들이 촬영장에서 키 큰 최아라를 필두로 마치 한 몸처럼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고 이태곤 감독이 붙인 별명으로, 그만큼 호흡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승연은 "하메들과 많이 맞춰봤기 때문에 약속을 하지 않아도 싱크가 맞고, 동기화가 된다. 콩트 같은 재미있는 장면도 많이 나올 것 같다"며 하메들의 케미를 예고했다.

◆ 박은빈, "새로운 조합의 시너지, 감춰졌던 지원의 이야기 공개."

벨에포크의 분위기메이커 송지원 역의 박은빈은 "'청춘시대2'에서 새로운 인물들의 조합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원의 잊혀진 과거와 감춰진 기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시작될 것 같다"며 감춰져있던 지원의 과거 이야기를 함께 파헤쳐 가는 재미를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전했다.

◆ 지우, "은재의 첫 실연과 그로 인한 감정 변화에 주목."

'청춘시대'에서 첫사랑에 빠졌던 은재는 '청춘시대2'에서 첫 실연을 마주한다. 지우는 "은재가 첫 이별 후 실연의 후유증을 겪는다. '특급 소심이' 은재 대신 실연으로 널뛰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버럭이' 은재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별을 겪으며 달라지는 은재의 외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 최아라, "미스터리한 편지의 정체를 알아내는 과정."

미스터리한 편지 한 장과 함께 벨에포크에 나타난 최아라. "벨에포크에 간 편지가 하메들에게 간 게 맞을까? 맞다면 누구에게 간 것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키 큰 여자 조은과 키 작은 남자 장훈(김민석)의 관계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두 사람의 특별한 조합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린다. '청춘시대'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2'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내일(2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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