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둘째 임신 여부와 관련해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2015년 7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10월 아들을 낳았다.
지난달엔 결혼 2주년을 맞아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애정 넘치는 해시태그를 달아 부러움을 자아냈던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