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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08-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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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에 공군 전투기들이 공대지, 즉 하늘에서 땅을 향해 떨어뜨리는 폭탄을 장착한 채 출격을 대기했다는 당시 공군 조종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어제(21일) 전해드렸습니다. 광주 공습 대기 명령은, 다행히 실행은 되지 않았지만 이전의 군사 작전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고 그에 따른 진상규명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도 이후에 광주 시민들과 정치권, 그리고 시민단체에서는 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JTBC 인터뷰에 응해주었던 조종사들 역시 조사가 시작되면 당시 상황을 모두 사실대로 말하겠다고 전해왔고, 당시에 광주에 폭격 계획이 있었다는 또 다른 외국인 봉사단원의 기록도 확인됐습니다. 뉴스룸은 오늘도 5·18 광주 출격 대기 보도로 시작하겠습니다.

JTBC가 80년 5월 군의 작전계획을 입수해서 확인한 결과 수원 비행단 외에 광주와 김해, 성남 비행단에서도 공군의 작전이 진행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2부에서는 경남 사천 비행장에서도 똑같은 출격준비가 있었다는 사실을 증언해주실 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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