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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문 대통령 대국민 보고…'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답하다'

입력 2017-08-20 21:45 수정 2017-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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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광화문1번가에 정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방문자 수가 100만 명 넘었고요. 9만 명이 국민인수위원으로 참여해서 정책 제안을 18만 건 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국민들께서 열심히 정책 제안을 해 주셨는데 제안을 받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제안들이 어떻게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지 보고 드리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먼저 우리 장관들 그리고 수석들이 보고들을 드렸을 텐데 괜찮게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대국민 보고 주요 질의응답 >

Q.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광화문1번가에 직접 또 정책을 제안하셨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걸 해 주셨는지요?

Q. 일자리에 대한 질문, 여기에 대한 대통령님의 답변 듣고 싶은데요.

Q.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취임 이후에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가 일자리였다고 들었는데 국민 제안이 그만큼 더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두 번째로 왔던 제안은 아이 낳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주십사 하는 제안이었습니다.

Q. 이렇게 아이에 대한 이야기하니까 가족 생각이 나고요. 또 그러다 보니 더더욱 옆자리가 좀 허전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저희 둘이 포위를 하고 있으니까 굉장히 좀 불안해하시고 허전해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아까 객석에 보이셨거든요. 김정숙 여사님이 몰래 지금 와계신데 앞으로 모셔도 되겠습니까? 이렇게 불러도 될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는 인이와 숙이라고 하더라고요. 참 두 분이 같이 계시니까 보기 좋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Q. 사실 여사님 하면 유쾌하고 진철한 정숙 씨 이런 단어 참 많이 떠오르시죠.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100일간의 모습들을 키워드로 한번 모아봤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키워드는 어떤 거죠? 함께입니다. 어떤 모습이 나올까요? 함께, 저희가 사진을 좀 준비해 봤는데 수해복구 현장에서 김정숙 여사가 굉장히 잘 어울리시네요, 일단. 어떤 중대장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중대장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날 좀 힘들지는 않으셨어요?

Q. 이제 부부이시니까 이것만큼은 좀 하라고 늘 잔소리를 하거나 쓴소리, 이런 건 없으셨나요?

Q.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 문재인 대통령께서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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