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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또 '차량 테러'…공포의 유럽

입력 2017-08-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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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테러단체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차량돌진 테러가 발생해서 13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오늘(18일)은 남부 해안도시에서 2차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그나마 안전하다던 스페인마저 뚫리면서 유럽 전역이 공포 분위기라고 합니다.

특히 차량 돌진 테러는 최근 유럽에서만 7번 발생했을 정도로 새로운 테러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일상 속의 테러는 총과 폭탄이 동원됐던 과거의 경우보다 더 악랄하고 찾아내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테러가 일어날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요. 우리 사회가 국민 안전을 지킬 준비가 돼있는지 정말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살충제 달걀 파문과 관련해서도 처음에 우왕좌왕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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