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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가습기 살균제 마트 2심 감형

입력 2017-08-18 08:15 수정 2017-08-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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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경제 뉴스 체크해드립니다.

1. '이통 25% 요금 할인' 강경

통신비 할인을 두고 정부와 업계간의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죠. 할인율을 25%로 올리는 방안을 두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늘(18일) 이통사들에 회동을 제안했지만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정부가 인하방안을 공식 통보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 실손보험 전면 개편 검토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 이후, 실손보험이 그럼 이제 필요없는 건지 얘기가 많이 됐었습니다. 금융당국이 실손보험료의 적정성을 감리하면서 전면적인 개편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3. 가습기 살균제 마트 2심 감형

독성 물질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매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관계자들이 어제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1심보다 형량이 1년씩 줄면서 피해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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