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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메달 기대 '컬링'…관리 단체로 지정되나

입력 2017-08-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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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컬링연맹이 관리단체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1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컬링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문제를 논의한 뒤 체육회 이사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컬링 연맹은 올 초부터 집행부 간 법적 다툼으로 회장의 직무가 정지돼 있는 등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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