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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기름값 오름세…휘발유 ℓ당 1500원 넘어서나

입력 2017-08-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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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휴가 떠나는 분들이 많은 달인데 기름값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ℓ당 평균 1500원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기름 가격이 여름 휴가철인 8월 들어 2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7월 마지막 주에 ℓ당 1,437원대였던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8월 들어 오름세를 보이면서 이달 둘째 주엔 1444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경유 가격도 둘째 주엔 전주보다 6원이 올라서 1237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오늘(13일) 1560원대로 이미 1500원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1417원대로 서울과는 143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업계에선 이런 유가 상승세가 이어져 곧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00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이처럼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 유가 강세 때문입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배럴당 최저 25달러까지 내려갔지만 최근 5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전망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을 축소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 원유 재고도 감소할 여지가 있어서 당분간 국내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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