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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리점 갑질' 전수조사…내년초 종합대책 발표

입력 2017-08-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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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본사와 대리점의 갑을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4800여 개 본사와 70만 개 대리점입니다.

본사에 대해서는 대리점 명단과 계약 기간, 반품 조건, 위탁 수수료 등을 점검하고, 대리점을 상대로는 서면계약서 수령 여부와 영업지역 설정 여부, 불공정 행위 경험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본사와 대리점 간 불공정 관행 근절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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