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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서울 당산동 정류장서 버스 간 추돌사고

입력 2017-08-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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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9일)밤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서울 당산동의 한 아파트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금 현장 모습 보고 계신데요, 이 사고로 승객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들이 정류장에 멈춰서는 과정에서 뒤에 오던 버스가 앞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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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폭행을 당한 친구가 부상을 당해서 병원으로 이송되려는데 구급차에 올라타서 또다시 폭행을 가한 남성,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편의점 앞인데요. 초등학교 동창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이 오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차에 친구가 타자 갑자기 차안으로 타서 주먹질을 했는데요.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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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시간, 길가에 잠든 술 취한 사람의 가방을 훔친 남성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 3일 밤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50대 여성을 본 이 남성은 부축해주는 척 접근했습니다.

주변을 살피면서 망설이더니 현금 70만 원과 가방을 훔쳐 달아났는데요,

누군가 자신의 가방을 가져가는 걸 알아차린 여성이 신고를 했고, CCTV 영상을 토대로 이 남성은 검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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