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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문건' 작성자 증인 출석…우병우 지시 등 심문

입력 2017-07-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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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발견이 됐었던 삼성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문건을 작성한 전 청와대 행정관들이 오늘(25일)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공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특검은 이 행정관으로부터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지시를 받아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지만 우 전 수석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문건 작성자인 이들을 상대로 작성 경위와 지시, 또 보고 등과 관련해 심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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