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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에 처참한 현장…오늘도 100mm 또 온다

입력 2017-07-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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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 충북 청주에서는 시간당 9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물이 빠지면서 도심 여기저기는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복구 중에도 계속 내리는 비가 걱정이라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충청 지역은 오늘도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범람했던 청주 석남천입니다.

오늘 오전 물은 빠졌지만 곳곳에 떠내려온 건설 자재들이 어지럽게 박혀 있습니다.

인근 고등학교는 옹벽이 부서지면서 건물 안으로 토사가 밀려 들어왔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대학교 인근 상점들은 종일 물을 퍼내는 등 복구 중입니다.

길 한복판에 구멍이 뚫리고 마을 진입로가 무너져 내리는 등 도로 유실 피해도 많았습니다.

비는 복구 중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밤까지 20~60mm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제 비 피해가 집중된 충청도와 전라북도, 영남 내륙에는 10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들이 많은 가운데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이 우려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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