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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일)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7-07-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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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수조원대 방위사업이 또다시 부실덩어리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는 나랏돈 1조2000억이 들어간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입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수리온은 기체에 빗물이 새고 표면에 얼음이 얼어붙는 등 총체적 부실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우선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방위사업 문제는 이미 18조 규모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도 부실과 부정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특히 일부 사업 과정의 비리에 친박 핵심 정치인들이 개입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서 파장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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