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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결함' 취리히행 대한항공기, 독일 비상착륙

입력 2017-07-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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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대한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음성통신 장비 결함으로 독일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기가 취리히 공항 도착 40분 전 독일 영공을 비행하던 중, 음성통신 장애를 발견해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기에는 기장 등 승무원 16명과 승객 216명이 탑승했으며, 탑승객들은 모두 버스 편을 이용해 취리히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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