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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최혜진 US여자오픈 3R 공동 2위…박성현 4위

입력 2017-07-16 15:16 수정 2017-07-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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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최혜진 선수가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16일 새벽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양희영과 아마추어 신분인 최혜진은 합계 8언더파로 선두 펑샨산에 한 타 모자란 공동 2위로 마무리 했습니다.

박성현도 합계 6언더파로 4위에 올라서는 등 공동 10위 13명 가운데 한국 선수 9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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