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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보좌관 휴대전화 압수…'윗선' 수사 속도

입력 2017-07-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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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면서 제보 조작 사건의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제보 발표 책임자였던 이용주 의원의 보좌관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이용주 의원 보좌관 김모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이유미 씨의 제보 조작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거쳐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으로 넘어간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좌관 김 씨는 당이 특혜 채용 의혹을 발표하기 전날인 5월 4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이용주 의원에게 전달한 제보 내용을 검증하는 자리에 함께 있던 인물입니다.

특히 김 씨 휴대전화에서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이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구속 후 이틀째 불러 조사했고 이유미 씨에 대한 조사도 이어갔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취재진 앞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조사실에서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자가 없다'고 밝힌 이유미 씨의 문자 메시지를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에 삭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검찰은 그런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위원의 보강조사는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제보를 조작한 이 씨를 오늘(14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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