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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성폭행 혐의' 에티오피아 주재 외교관 조사 착수

입력 2017-07-13 09:17 수정 2017-07-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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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에티오피아 주재 외교관이 조사를 받기 위해 어제(12일) 귀국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저녁 에티오피아 대사관 간부인 A씨가, 여성 행정직원 B씨와 식사를 한 뒤 만취한 B씨를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A씨를 오늘 감사관실에서 조사한 뒤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형사고발과 중징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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