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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무산…노동계, 9570원 수정안 제시

입력 2017-07-13 09:52 수정 2017-07-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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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최저임금 9570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대비 47.9% 오른 금액이지만 기존 입장인 1만원 선에서는 한 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측이 올해 대비 3.1% 오른 6670원을 제안하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양 측은 최저임금 결정시한을 하루 앞둔 오는 15일 다시 만나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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