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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형이 던지고 동생이 받고…이뤄진 '형제의 꿈'

입력 2017-06-26 18:19 수정 2017-06-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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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7 SK 문학구장(6월25일)

SK가 1대4로 뒤진 2회말 투아웃 2루, 시즌 첫 1군에 오른 최항이 kt 로치의 공을 받아쳐 2루타를 만듭니다.

데뷔 첫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와 데뷔 첫 타점을… 덕아웃에서 이를 지켜 본 형 최정은 흐뭇하기만 합니다.

이번엔 7살 많은 형 차례입니다.

3회말 최정은 26호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동생이 보는 앞에서… 수비에선 3루수 최정이 공을 잡아 1루수 최항이 아웃을 만드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형제가 한 팀에서 경기를 한 건 프로야구 역사에서 24년만이라는데요.

형제가 함께 하는 프로야구… 그만큼 진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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