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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6-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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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상원, 트럼프에 '사드 서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에 사드의 완전한 배치를 촉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북 제재와 압박에 있어 한국의 동참을 촉구하고 한미 FTA의 공정한 이행도 언급했습니다.

2. 조작 드러난 '문준용 특혜 제보'

국민의당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제보가 조작됐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시 제보된 카톡 캡쳐 화면과 녹음 파일이 당원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검찰의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3. 홍준표, 바른정당 합류 타진 논란

정병국 전 바른정당 대표가 자서전을 통해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측근을 통해 바른정당 입당을 타진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지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부인하며 당 대표 경선 합동 토론회에서 이를 언급한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4. '경유세 인상' 서둘러 진화

정부가 논란이 된 경유값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다음 달 공청회에서 관련 방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여론의 거센 반발과 미세먼지 절감 효과보다 물가에 미치는 역작용이 크다는 판단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5. 내년 병장 월급 40만원으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내년 군 사병들의 월급을 올해 최저임금의 30%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병장 기준으로는 21만6000원에서 40만5000여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오르는데 2022년에는 5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6.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사퇴

가맹점을 상대로 이른바 갑질 의혹이 제기된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 사퇴 뜻을 밝혔습니다. 정 회장의 출국을 금지하고 계좌 추적에 들어간 검찰은 조만간 정 회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7. '근대 건축유산' 지정 뒤 방치

지붕에서부터 벽까지 목재가 사용된 이 건축물은 지어진 지 90년 넘은 등록문화재입니다. 근대문화유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만 해놓고 방치된 곳이 적지 않은데요. 등록문화재 관리 부실의 실태를 밀착카메라에서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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