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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 일가족 태우고 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투신

입력 2017-06-25 20:55 수정 2017-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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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였던 가장은 사고 직후,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가장이 사고를 내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다리 아래로 선명한 핏자국이 보이고, 깜짝 놀란 시민들이 주변에 모여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한남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46살 국모씨가 몰던 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차에는 국씨의 부인 김모씨와 10대 자녀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린 국씨는 주변의 만류에도 다리 밑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목격자 : 119 구급대 문 열어 놓고, 그리고 수상 경찰 배 두 대, 119 구조대 와 가지고…]

경찰 조사에서 가족은 국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몇 차례 자살을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가족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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