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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갑론을박 그후…마지막은 포옹이었다

입력 2017-06-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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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8:4 두산
잠실구장(6월24일)

두산의 1회말 공격. 오재원이 볼넷으로 1루로 걸어나갑니다

그런데 롯데 1루수 이대호에게 포옹을 하는데요. 어찌된 일일까요

23일 경기로 돌아가 봅니다

롯데가 1대9로 뒤진 8회초 투아웃 1루. 이우민의 타구가 2루수 오재원에게 향합니다

오재원은 잡아서 1루주자 이대호를 직접 태그하는데요.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이대호가 오재원을 부르더니 뭔가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겁니다

이대호는 오재원에게 "박빙의 상황도 아닌데 태그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다" 라고 충고했다는데요

이 사건을 두고 팬들은 갑론을박 했습니다

야구 선배의 군기잡기… 논란은 증폭됐는데요. 정작 당사자들은 곤혹스러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 두 사람… 그 어색함은 뜨거운 포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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