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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빚 500조↑…금융당국, 제2금융권 실태 점검

입력 2017-06-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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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전체 빚 규모가 5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나이스신용평가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자영업자 약 150만명의 총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20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자영업자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내일(26일)부터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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