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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주말에도 '한여름 더위' 계속

입력 2017-06-16 23:11 수정 2017-06-1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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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제 겨우 6월 중순인데 한여름 더위가 벌써 기승이죠. 주말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시민들이 다리 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을 첨벙이며 즐기는 공놀이에 아이들은 신이 절로 납니다.

[김형규/경기 광명시 하안동 : 처음에 왔을 때 되게 더웠는데 지금은 그나마 바람이 불어서 좀 선선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낮 최고기온 32.7도로 올 들어 가장 더웠던 서울, 그리고 경기도 7개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밖에도 광주 풍암동의 낮 기온이 35.2도까지 치솟는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덥고 건조한 남서풍이 우리나라 상공에 계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등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높은 일사량도 더위를 보탰습니다.

주말에도 서쪽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불볕 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32도, 광주가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반면, 강릉 27도, 포항 24도로 선선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덜 덥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까지 비 소식도 없는 만큼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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