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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BC, '별별며느리' 끝으로 일일특별극 폐지

입력 2017-06-16 10:39 수정 2017-06-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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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BC, '별별며느리' 끝으로 일일특별극 폐지

MBC 드라마국이 오후 일일극 한 블록을 없앤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방송되고 있는 '별별며느리' 후속작은 없다. 오후 9시대 일일특별극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일일극 폐지에 대한 얘기가 나왔지만 MBC 드라마국은 논의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별별며느리' 후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해당 시간대에 어떤 편성이 될 지는 논의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돌아온 복단지' 블록만 남긴다.

일일특별극은 2014년 3월 '엄마의 정원'부터 시작됐다. 이후 '압구정 백야' '딱 너 같은 딸' '아름다운 당신' '워킹 맘 육아 대디' '황금주머니'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이 잇따랐다. 최근 시작된 '별별며느리'는 전국시청률 5~6%대 시청률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이로써 SBS에 이어 MBC도 일일극 편성대를 하나 없앤다. 연이은 방송국의 일일극 폐지는 낮은 시청률로 인한 광고 부족과 적자로 직결되는 수익 구조 때문이다. 지난 봄부터 지상파 미니시리즈가 중간 광고를 허용할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방송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별별며느리'는 오는 11월까지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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