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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7개국, 카타르와 단교 선언

입력 2017-06-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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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7개국이 카타르와 전격 단교를 선언했습니다.

카타르가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조직을 지원하며 안보를 불안하게 한다는 이유입니다.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 예멘, 바레인, 이집트에 이어서 리비아와 몰디브가 이같은 단교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자국 내 카타르 외교관 철수를 명령하고 항공기와 선박 운항을 속속 중단시키고 있습니다.

사우디를 포함한 수니파 국가들이 시아파 이란과 가깝게 지낸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면서, 이란을 고립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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