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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언니네 이발관 마지막 앨범 참여 영광… 잊지 않을 것"

입력 2017-06-01 16:13 수정 2017-06-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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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언니네 이발관 마지막 앨범 참여 영광… 잊지 않을 것"

가수 아이유가 언니네 이발관의 마지막 앨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1일 자신의 SNS에 대형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언니네 이발관의 '누구나 아는 비밀' 음원 스트리밍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해 왔던 #언니네이발관 선배님들의 마지막 앨범에 수록곡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석원선배님께 처음 메일을 받은 후로부터 벌써 1년이 넘게 지났어요. 그 시간 동안 멀리서나마 이 마지막 앨범을 한 겹 한 겹 신중하게 만드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팬으로서, 후배로서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앨범이라니 참 많이 아쉽고 또 그런 중요한 앨범에 한 부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작업 내내. 한참 어리고 한참 후배인 저에게 보여주셨던 존중과 배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니네 이발관은 1일 발매된 6집 '홀로 있는 사람들'을 끝으로 23년간의 긴 음악 활동을 마감한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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